"기도로 드리는 거룩한 노래" 악보의 일부 내용입니다 
"하느님은 음악이시다"는 말이 있다. 이는 음악 안에서 하느님을 만날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한다. 특히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를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드린다면 하느님과의 만남이 더욱 풍요로워 질 것이다. 이 악보집은 바로 하느님께 드리는 우리의 기도에 윤용선 신부가 곡을 붙인 것의 모음으로서 새 미사 통상문의 '주님의 기도(Ⅰ)'를 비롯하여 '주님의 기도(Ⅱ)', '성모송', '영광송', 그리고 신앙고백인 '니체아 신경'과 '사도신경'이 노래와 반주용으로 엮어져 있다. 특히 '영광송'은 부산가톨릭대학 성음악연구소와 부산가톨릭지휘자협회가 함께 준비하여 마련한 제1회 부산가톨릭성음악제(때:1999년 7월 11일/곳:부산가톨릭대학 대성전)에서 박헌일 사도요한의 지휘와 부산가톨릭합창단의 노래로 성공리 초연되었다. 작곡을 한 윤용선 신부는 천주교 부산교구 성음악 감독이자 부산가톨릭대학 성음악연구소 소장으로서 일찍이 '교우들과 함께 드리는 미사곡 Ⅰ·Ⅱ'를 작곡한 바 있다.

01. 바람이 나를 스치네
02. 주님을 경배해
03. 생명보다 귀한 당신
04. 생명의 양식(나 그를 일으키리)
05. 주님은 내 목자시니
06. 어린양의 흘린 피
07. 영원한 내 구원
08. 주님 자비 베푸소서
09. 거룩하신 내 임
10. 사랑하면 모두 하느님
11. 하느님의 어린양
12. 주님의 영광 떨치소서
윤용선 : 글쓴이* 세례명: 바울로 * 음반 <교우들과 함께 드리는 미사곡 Ⅰ>, <교우들과 함께 부르는 미사곡 Ⅱ에 의한 축일 미사곡>, <축일 미사곡과 거룩한 노래> 작곡 * 前 천주교 부산교구 성음악 감독 및 부산가톨릭대학 성음악연구소 소장 * 現 천주교 부산교구 수영성당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