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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교회 비움의 영성 이콘과 함께 하는 기도
침묵 속에서 말씀을 담아 깨닫고 기도하는 초기 그리스도교 수행을 현대 신앙인들에게 맞도록 마련한 ‘마음의 영성수련과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

한국교회는 급격한 외적 성장에 비해 신자들의 영적성장은 만족스럽지 못한 편이다. 그럼에도 자기 성장 욕구가 있는 신자나 수도자들은 피정, 수련, 기도회 등을 찾아다니며, 영적 성장 욕구를 채워왔다.

사목활동을 하면서 영적성장의 아쉬움을 느꼈던 저자 곽승룡 신부는 이 책을 통해서 초기 그리스도교에 뿌리를 두고 ‘비움의 영성’을 수행하며 영적성장을 이끄는 ‘마음의 영성수련’과 이콘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를 소개한다.

제1부 마음의 영성수련, 제2부 이콘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로 구성된 이 책은 이 신비와 영성을 살아가도록 돕는 8주간의 체험 및 수행 프로그램으로 그리스도교 묵상과 관상기도를 지향한다.

독자들은 8주간 동안 수련과 기도를 통해 ‘하느님 아버지 안에서 살기’, ‘예수님 따라 살기’, ‘영에 이끌려 살기’ 등 그리스도교의 가장 핵심적인 신앙을 생활화하는 힘을 얻게 된다.

머리말
지침서

제1부 마음의 영성수련
첫 주간 - 하느님의 사랑(Agape) : 하느님 아버지 안에서 살기
둘째 주간 - 예수님의 비움(kenosis) : 예수님 따라 살기
셋째 주간 - 성령의 친교(koinonia) : 영에 이끌려 살기
넷째 주간 - 그리스도교 희망, 파스카(pascha) : 부활 살아가기

제2부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
다섯째 주간 - 하느님의 사랑(Agape) : 하느님 아버지 안에서 살기
여섯째 주간 - 예수님의 비움(kenosis) : 예수님 따라 살기
일곱째 주간 - 성령의 친교(koinonia) : 영에 이끌려 살기
여덟째 주간 - 그리스도교 희망, 파스카(pascha) : 부활 살아가기

부록
마음의 영성수련과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를 위한

곽승룡 신부
- 곽승룡 비오 신부는 1989년 사제로 성품되었으며 2006년 현재 대전교국 사목기획국장, 가톨릭신앙교육원장 겸 대전가톨릭대학교 교의신학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저서로 [도스토예프스키의 비움과 충만의 그리스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과 함께], [비움의 영성]이 있고, 역서로는 [선교신학], [어제와 오늘 그리고 항상 계실 예수 그리스도],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