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마리아'는 그리스도교의 가장 대표적인 성모 찬가로, 고금의 작곡가의 손에 의해 수많은 작품이 만들어졌다. 가사는 라틴어로 되어 있고 루가 복음의 전반부와 15세기 중반 성 베르나르도의 시로 이루어진다. 여기에 수록된 열세 곡의 '아베 마리아'는 모두 애창되고 있는 작품이며, 작곡가에 따라 음악 양식의 차이가 확실히 드러난다.
이 중에서도 이미 우리에게 아름답고 친숙한 선율로 잘 알려진 '구노'와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는 이른바 고금의 아베 마리아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곡이다. 이와같이 '사랑하올 어머니'(Gratia Plena)는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유수한 작품들로 '아베 마리아 명곡 선집'을 꾸몄다. 더욱이 프랑스의 명 지휘자인 프랑수아 르그랑(Francoise Legrand)이 지휘하고, 그가 이끄는 프랑수아 르그랑 남성 합창단이 불러 더욱 종교적인 열정과 남성 합창단의 깊은 음색이 장엄한 분위기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각 작곡가가 기리는 성모 찬가의 고유한 의미를 잘 나타내고 있다.

01. Bach, Gounod. Ave Maria _2:38
02. T.L. Victoria. Ave Maria_2:18
03. Z. Kodaly. Ave Maria_2:45
04. Verdi. Ave Maria_5:47
05. Legrand. Ave Maria_2:40
06. Liszt. Ave Maria_2:43
07. Schubert. Ave Maria_4:56
08. Bruckner. Ave Maria_3:00
09. Beaurent. Ave Maria_2:59
10. Monteverdi. Ave Maria_1:27
11. Gregorian. Ave Maria_2:14
12. Arcadelt. Ave Maria_2:03
13. Chailley. Ave Maria_1:59
프랑수아 르그랑 합창단 : 노래*프랑스의 명 지휘자인 프랑수아 르그랑이 직접 이끄는 합창단. *음반 <사랑하올 어머니> 노래
프랑수아 르그랑 : 지휘*음악지휘자로 <사랑하올 어머니> 음반 취입시 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