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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 미디어
*MUSICIAN
Violin 야나기다 케이코, 죠호 토모코
Viola 키쿠치 모모코
Violincello 아오키 유스케
Contrabass 미미 마리야노비치 곤스키
Flte 야기 히데유키 Oboe 히라오카 후미코
Harp 미노시마 에이코
Conductor 이와무라 치카라
Arrangement 마치다 오사무

*STAFF
Producer 아베 코이치
Music Director 이와무라 치카라
Recording Location 덴덴홀 에로라(일본 사이타마현 마츠부시마치)
Recording Engineer 오야마 세이이치, 츠시마 노부히데
Editing & Mixing Studio 성바오로 Studio (일본)
Editing & Mixing Engineer 아베 코이치
Mastering Studio 도쿠 분카무라
Studio Execrtive Producer 오야마 세이치
Editing Designer 성은경 기획.제작 성바오로



01 기쁨이 넘쳐 뛸때(가톨릭 성가 329) _ F.Schubert
3:02 슈베르트가 1827년에 작곡한 "독일 미사곡"(전 9곡) 중 첫번 째 곡으로, 입당 성가로 사용되며 매우 친근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성가입니다.
02 하늘의 여왕(가톨릭 성가 254) _ 작자 미상
5:30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성모 마리아를 찬양하는 성가가 작곡되었으며, 다양한 언어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하늘의 여왕'이라는 칭호는 성모님의 영광을 대표하는 말입니다. 작자 미상의 전통적인 이 곡은 매우 서민적이라 할 수 있으며 가톨릭 성가 254장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03 자애로운 모후시여 (성모찬송) _ 타카타 미츠로
7:00 성음악 작곡자로 유명한 타카타 미츠로의 작품으로, 라틴어 제목은 "Salve Regina"이며, 그레고리오 성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8분의 6박자의 흐르는 듯한 멜로디는 매우 서정적이면서도 성모님의 따스한 품 안을 연상시켜 줍니다.
04 성체 안에 계신 예수 Ave verum corpus _ C.Gounod  
3:39 동명의 모차르트 곡이 유명하나 구노가 작곡한 이 곡 역시 또 다른 아름다운 멜로디을 가지고 있습니다. 4성의 합창곡이라는 설정과 전주 부분을 가진 점등은 모차르트의 곡과 유사하지만, 가사 부분에서 "Examine(생각하게 하옵소서)"로 끝나는 모차르트의 곡과 달리, 구노의 곡은 "Examine(생각하게 하옵소서)"로 곡이 종결되지 않고 계속 이어져 "O Jesu dulcis...Marie"로 넘어가 성모의 아들이여,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아멘)"으로 끝남으로써, 전통적으로 널리 쓰이던 기도 와는 다르게 마무리됩니다.
05 나 같은 죄인 살리신 Amazing Grace _ 흑인 영가
5:40 수많은 가수들이 불러서 잘 알려진 흑인 영가로, 시를 쓴 존 뉴튼은 원래 노예선의 선장이었으나 수많은 기이한 운명을 겪고 훗날 영국에서 목사가 되었 습니다. 첼로와 하프로 연주된 이 곡은 한층 더 곡의 깊은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06 호숫가에서 _ 가바라인
5:09 예수님의 제자 중 한 사람인 베드로의 부르심(루카 5,1-11)을 소재로 한 곡으로 오늘도 우리를 부르시고 계신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07 예수 그리스도에게 _ 타카타 미츠로
3:09 "자애로운 모후시여"를 작곡한 타카타 미츠로의 작품으로 신과 인간의 관계를 담았습니다.
08 보았나 십자가의 주님을 (가톨릭 성가 489) _ 흑인 영가
4:05 마르코 복음 15장 24절에서 27절을 인용한 곡으로 십자가 위에서 수난을 당하시는 그리스도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에 의해 널리 불려진 흑인 영가로, 계속해서 말로 다할 수 없는 박해를 받은 흑인들의 슬픔이 그리스도의 모습과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들의 아픔이 하느님께 대한 사랑으로 피어올라 정화되는 듯합니다.
09 주 예수 바라보라(가톨릭 성가 116) _ J.S.Bach
3:40 J.S.바하의 "마태 수난곡"중 그리스도의 수난을 담은 유명한 곡입니다. "보았나 십자가의 주님을"과 같이 복음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이 곡이 더 직접적 입니다. 마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발걸음을 옮기시는 것처럼 무겁게 울려오는 선율은 듣는 이의 마음을 흔들어 가슴을 울립니다.
10 사랑의 하느님 (가톨릭 성가 25) _ Schlesien Trad. Melody
3:31 중세 이래 동구열강의 전쟁터가 되어 민중이 고통을 받아 온, 지금의 폴란드와 체코에 걸쳐 자리한 슐레지엔 지방의 민요입니다. 참된 승리, 즉 전쟁이 없는 진정한 평화에 대한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11 찬양하라 (가톨릭 성가4) _ P.Sohren
2:10 매일의 고통 중에, 고민이 생겼을 때 심신의 평화와 치유력을 통해 사람들의 신앙심을 북돋아 주기 위한 곡으로, 그리스도교에서 공통적으로 널리 불리고 있습니다.
12 주 천주의 권능과 (가톨릭 성가 77) _ P.Ritter
6:42 오래전부터 불려 온 라틴어 성가 중 "Te Deum(찬미의 찬가)"이 있습니다. 이 곡은 그 "Te Deum"에서 유래하여 지어졌으며 크게 축하할 때나 기념할 때에 부르는 노래입니다. 많은 가사에 곡도 긴 편이지만, 변주곡풍으로 편곡된 데다 다양한 악기들이 엮어 내는 앙상블이 하느님을 향한 찬미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줍니다.
13 주님 저희를 축복하소서 _ P.C.Ratokin
2:21 전례 마지막에 "하느님의 축복을 구하며 기도한다"는 습관은 그리스도교 전통 안에서 지속적으로 행해져 왔습니다. 또한 곡의 마지막 부분에 반복되는 "아멘"은 마치 축복의 말씀에 대한 응답처럼 마음으로 울려 펴져 이 곡은 "축복"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